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앞 광장에서 'e-Sports Festival(e스포츠 페스티벌)'가 열렸다. 17일, 18일이틀간 이 행사에는 '다함께 차차차',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Ⅱ', '윈드러너' 등 다양한 대회가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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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 |
특히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각 종목의 '가족 대항전'대회에서는 부모와 자녀, 친척간이 한 팀이 되어 협동심을 보여주는 등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토너먼트로 치러진 '스타크래프트 II 가족 대항전'에서도 역시 40대 아빠와 함께 출전한 중학생이 1등을 차지하며 텐트의 주인공이 됐고, 엄마와 함께 참여한 고등학생 아들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은 '디지털 시대에 e스포츠가 가족간 놀이문화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프로게임뿐 아니라 아마추어, 가족단위 대회 개최에 힘써 모두가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로서의 e스포츠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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