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10곳 10~40% 할인
전남도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권협력단(단장 윤희석), 코레일, 남해관광 등과 손잡고 골프·교통·숙박을 묶은 패키지 관광상품 ‘남도 골프투어’를 선보인다고 20일 발표했다.
투어에는 디오션, 파인비치, 골드레이크CC 등 도내 10개 골프장이 참여한다. 이 상품은 KTX, 항공, 골프장을 10~40% 할인한 가격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골프 관광상품 출시를 계기로 광주·전남지역의 다양한 맛과 산·섬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소개해 골프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여 골프장 확대로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조만간 수도권에서 상품 설명회를 여는 등 수도권과 전국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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