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5월20일 성년의 날을 기점으로 1993년생 씨스타의 다솜, 걸스데이의 민아, 아이유가 드디어 성인이 됐다. 이제 아이돌 타이틀을 벗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거듭나려면 화장법부터 달라야 한다.
유난히 흰 피부가 빛나는 다솜에게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민아에게는 아이 메이크업을, 청초한 아이유는 입술을 강조한 립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다솜_ 스무살 피부 연출법
씨스타의 다솜은 피부도 탱글탱글하고 유난히 뽀얗다. 화장을 처음 할 때 누구나 범하는 실수는 베이스 표현인데, 피부톤과 다른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잘못 사용할 경우 어설프고 부자연스런 인상을 남긴다.
성년 답게 촉촉하고 수분감 넘치는 뽀얀 피부를 만들어 보자. 그만큼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민낯도 충분히 예쁘지만 자연스런 광택을 부여해 피부를 정리한다. 스킨 케어와 피부톤 보정을 한번에 할 수 있는 페이스2체인지 CC크림이 전문가 추천 아이템.
실크처럼 얇게 발리며 화이트닝 콤플렉스가 칙칙한 피부톤을 맑고 환하게 가꿔주는 루미너스 실크 브라이트닝 피니쉬 팩트도 스무살의 필수품이다. 섬세한 펄이 다각도로 빛을 반사시켜 광채나는 입체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준다.
민아_ 도도하고 새침한 캣츠 아이
올해로 성인이 된 걸스데이 민아는 내재된 섹시미를 한 껏 발산할 때. 민아는 체구가 작지만 글래머러스한 체형을 지녔다. 마치 새침하고 고고한 페르시안 고양이가 떠오른다. 걸스데이의 민아는 고양이 눈매를 완성하는 캣츠 아이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스모키 화장을 하되 눈 점막 위까지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려 눈매를 강조한다. 메이크업 초보자라면 리퀴드 타입 보다 주얼 라이트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가 용이하다. 인조 속눈썹은 고난이도의 기술이 요구되므로 생략한다.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발라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한다. 파티나 클럽을 갈 때는 평상시와 다른 느낌을 내기 위해 뷰티 점(point)을 눈 밑 광대가 도드라진 부분에 찍어주면 오묘한 느낌이 난다.
아이유_ 첫사랑의 향기 립 메이크업
아이유는 매혹의 입술을 가졌다. 주름 없이 도톰하고 촉촉한 키스를 부르는 입술이다.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열연을 선보이면서 연기자로서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는 아이유는 입술을 강조하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이 적합하다.
특히 ‘입술’에 포인트를 준다. 봄, 여름에는 상큼한 느낌의 ‘푸시아 핑크’ 컬러가 강세를 떨칠 전망이다. 하지만 스무 살에게 진한 립스틱을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땐 발색이 자연스럽고 입술 보호 기능을 갖춘 아이템으로 눈을 돌려보자.
하트풀 실키 립스틱은 18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실크 추출물을 함유하여 한번의 터치로도 선명하고 또렷하게 발색된다. 하트 모양의 텍스처가 사랑스러우면서 귀여운 제품으로 성년의 날 선물로도 좋다.
Make up TIP! 스무살 화장법, 이렇게
CC크림으로 촉촉하게 + 루미너스 피니쉬 팩트로 피부 표현 + 섀도우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 + 푸시아 핑크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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