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이 대회는 매년 5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등 20세 이하 현악기 연주자들이 기량을 발휘, 악기 종류에 관계없이 최고의 1인자를 뽑는 권위있는 권위있는 축제다. 세계적인 바이올리스트 조슈아 벨 등 유명 연주자들이 이 대회 입상자들이다.
이 양은 우승 소감을 통해 “권위있는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돼서 내자신도 너무 놀랐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음악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양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제4회 ‘무네츠쿠 엔젤’ 바이올린대회에서 5위에 있으며 국내외 각종
대회 수차례 1위를 차지했다.
3살때 바이올린을 시작한 이 양은 인천동명초교와 서울 예원중학교를 거쳐 2010년 미국 무대에 진출, 명문 인 ’이작 펄만 뮤직스쿨’에서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연주수업을 받고 있는 음악 영재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