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옛 솔로몬투자증권)의 매각 예비실사 기간이 또다시 연장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엠투자증권 매각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 등은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하려던 예비실사를 오는 28일까지로 연기했다. 당초 4월 말까지였던 실사기한을 2주 연장한 데 이어 다시 기간을 늘려준 것이다.
신한금융투자 담당자는 “예비 인수후보들이 꼼꼼히 따지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실사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해온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증권업계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매각 작업이 다소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예비실사를 진행 중인 곳은 동부증권, 씨엑스씨(CXC), 큐캐피탈파트너스 등 세 곳이다. 매각주관을 맡고 있는 신한금융투자, 말레이시아 CIMB그룹, 회계법인 언스트앤영 한영 컨소시엄은 예비실사를 거쳐 이들 3개 후보가 써낸 입찰가격을 평가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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