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XBOX ONE'는 게임기 아니라 셋톱박스?

입력 2013-05-22 06:24   수정 2013-05-22 06:32

<p>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인 'XBOX ONE'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단순한 게임기의 영역보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확장되었다고 선언했다.</p> <p>MS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본사에서 발표장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의장인 빌 게이츠를 시작으로 스티븐 스필버그와 코지마 히데오 등 게임계를 비롯해 문화계 유명 인사들이 집결했다.</p> <p>
이 같은 다양한 문화계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 것은 'XBOX ONE'의 앞으로 비전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더 이상 게임기가 아닌 일종의 종합 셋톱박스로 변신한 것으로 요약된다.</p> <p>실제로 XBOX ONE의 본체와 함께 가장 먼저 발표된 것은 기기의 성능과 독점 라인업 게임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기기로의 XBOX ONE의 모습이었다. 영화를 감상하다가 중간에 검색을 하거나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등의 시연 장면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p> <p>더 이상 게임기에서 머문 것이 아니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기라는 대내외 선언이었다. 게임, TV, 영화, 음악 등 모든 엔터테인먼트 기능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전세대 Xbox360에서 정점을 이룬 XBOX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더 살렸다. 영화 트레일러를 보면서 동시에 티켓을 구매한다던가, 스카이프를 통해 그룹 비디오 채팅도 가능하다.</p> <p>클라우드 기능으로 다양한 기기와의 연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하나의 셋톱박스로서 IPTV와 같은 역할까지 담당한다. 또 음성 기능을 지원해 이용자가 말을 통해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XBOX ONE은 8개의 CPU코어, 8GB 램, 500GB HDD를 탑재했다.</p> <p>이런 엔터테이먼트 적 기능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게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공개가 되지 않았다. XBOX ONE의 독점작인 '피파14 울티메이트 팀'을 시작으로 '콜 오브 듀티'의 최신작의 정보가 공개될 것을 예상되었으나 중요한 정보는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p> <p>이에 대해 MS는 '6월 11일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E3에서 '대거 게임이 공개 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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