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어 교육의 선두주자 ‘비네이티브 중국어’ 카카오 페이지 론칭…
국내 중국어 학습자 수가 100만 명에 달했다. 이는 우리나라 제2외국어 학습자 수의 절반을 맴도는 수치다.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레 중국 문화와 중국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기 때문일까. 이에 중국에 관한 모든 것을 알리며 장벽 허물기에 나섰던 ‘차이나다’는 중국 전문 온라인 미디어 ‘두두차이나’와 더불어 온라인 중국어 교육서비스인 ‘비네이티브 중국어’를 운영해왔다. 학습자들은 기존 중국어 교육과 달리 보다 즐겁고 역동적인 이 중국어학습 서비스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장, 옷 가게, 호텔, 학교 등에서 일어나는 중국 현지의 실제 대화 상황으로 중국어를 공부하며 학습 흥미를 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스마트폰 버전 비네이티브 중국어를 출시했다. 5월 21일 론칭한 ‘비네이티브 중국어 카카오 페이지’가 그것. 이 중국어학습을 위한 카카오 페이지는 기존의 비네이티브 중국어가 갖고 있던 장점에 ‘언제, 어느 곳에서든’ 학습 가능한 유비쿼터스 개념을 더했다. 카카오톡 사용자간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해낸 것이다. 이 서비스는 이동성을 큰 장점으로 삼은 만큼 특히 출퇴근길, 등하굣길 중국어 학습자에게 유용하다. ‘출근길에 정복하는 중국어 회화(기초편/초급편)’는 말 그대로 이러한 학습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짧은 시간 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중국어 학습법을 적용하여 주요 대화 예문과 단어를 제공한다. 또한 ‘중국어 달인의 지름길(서바이벌 생활회화편)’ 시리즈에는 옷을 살 때, 음식을 주문할 때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회화가 주로 담겨 있다. 한편 비네이티브 중국어는 중국 명문대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중국 명문대편’과 중국어 능력시험에 필요한 ‘HSK 단어편’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이 서비스를 통해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는 김 모씨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어려워지는 중국어를 이제 어느 곳에서든 수시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하며 카카오 페이지 론칭을 반겼다. 똑똑하고 편리해진 교육 서비스가 외국어 학습자들에게 더 큰 희소식을 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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