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신임 주미대사 "윤창중 성추행 파문, 우선순위 놓고 해결"

입력 2013-05-23 16:32  

대북관계 적극적 역할, 일본 역사인식 개선 등 주력


안호영 신임 주미대사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파문에 대해 "우선순위로 놓고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수여받고 다음 달 초 부임하는 안 대사는 외교부 출입기자단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윤창중 파문은) 부임 전 일이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원만한 해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북관계에서의 적극적 역할 수행과 일본의 역사인식 개선 등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사는 "이제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연하게 자신감을 갖고 대처할 때가 됐다"며 "과거엔 북미 간 비공식채널 가동시 우리가 소외된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은 객관적 상황이 바뀌었다"고 힘줘 말했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정책 조율이 매우 중요하다"고도 했다.

동해 표기문제를 비롯한 일본의 역사왜곡 이슈에 대해선 "미국도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해 표기를 중요과제로 추진하는 등 우리 시각이 정확히 반영될 수 있고 객관적 사실에 대한 인식이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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