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구속, 1997년에 이어 두 번째 대마초 사건 ‘혐의 부인’

입력 2013-05-23 20:35   수정 2013-05-26 16:32


[김보희 기자] 배우 유퉁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

5월23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유퉁이 지난 2월께 경북 포항시내 자신의 거주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확인, 영장을 발부해 구속 수감했다”고 밝혔다.

현재 검찰은 대마초를 구입한 경로와 여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유틍은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은 지난 1997년에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한편 구속된 유퉁은 지난 2월 한 방송프로에 출연해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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