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김태우·윤하 주연 뮤지컬 ‘로스트가든’ 관련 대서특필

입력 2013-05-24 16:56  


[양자영 기자] 명품보컬 김태우, 윤하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글로벌 뮤지컬 ‘로스트 가든’이 중국 유력 언론에서 대서특필됐다.


최근 신화통신은 “뮤지컬 ‘로스트 가든’ 세계투어 시작의 막이 오르다”라는 제목으로 ‘로스트 가든’ 관련 내용을 상세히 다뤘다. 이 기사에서 신화통신은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내용으로 상해에서 제일 큰 공연장에서 감동적인 파티를 펼치려고 한다. 본 뮤지컬은 영어뮤지컬이라 향후 세계적인 전파가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중국판 구글로 불리는 바이두에서도 ‘로스트 가든’ 관련 자료만 300페이지 분량이 게재된 상황. 이외에도 중국 주요 매체에서 ‘로스트 가든’에 대한 기사를 다각도로 전송,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뮤지컬 ‘로스트 가든’은 아일랜드의 대문호 오스카 와일드의 단편소설 ‘이기적인 거인’을 각색한 작품으로 애절하면서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창작뮤지컬이다. 그 누구의 접근도 허용하지 않은 채 자신만의 성에 갇혀 고독하고 외롭게 살아가던 거인이 자신을 찾아온 아이들과 한 소녀와의 만남을 통해 마음속의 상처를 발견하고 치유 받는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남자주인공 거인역에는 god출신 명품보컬 김태우가, 여자 주인공 머시 역에는 폭발력 있는 가창력의 소유자 윤하가 캐스팅되어 큰 이슈를 모았다. 김태우의 뮤지컬 컴백은 무려 7년 만이다.


이외에도 미국의 재즈뮤지션 잭 리, 일본영화 아카데미음악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편곡자 노리히토 스미토모, 이탈리아 안무가 엘리사 페트롤로, 미국 무대디자이너 톰 리 등 세계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세계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로스트 가든’은 상하이에서 초연을 마치고 2014년 초까지 서울, 방콕, 도쿄 등 아시아투어를 진행한 후 미국의 LA와 뉴욕 등으로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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