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회화 사상 최고가인 세잔의 수채화(2억5000만달러)를 구입한 알타니 카타르 공주 역시 내년 카타르국립미술관 개관을 위해 미국 추상화가 마크 로스코, 앤디 워홀, 데이미언 허스트 등 스타 작가들의 작품 수천만달러어치를 구입했다.
구찌, 알렉산더 맥퀸 등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PPR(피노프랭탕르두트)그룹의 프랑수아 피노 회장은 세계적인 경매회사 크리스티를 소유하며 세계 미술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팔라조 그라시와 푼타 델라 도가나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지난 40여년간 인상파 그림을 포함해 제프 쿤스, 무라카미 다카시, 신디 셔면, 데이미언 허스트 등 쟁쟁한 현대미술가 작품 2000여점을 사들였다.
이 밖에 미국 유명작가 작품을 다수 보유한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브 코헨을 비롯해 워홀 작품 800여점을 소장한 무그라비 형제, 뮤지컬 작곡가인 앤드루 로이드 웨버, 명품 제조업체인 프랑스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 최고경영자 베르나르 아르노 부부, 골드만삭스 창업자 아르투르 왈터 등도 미술품 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다.
▶ 女고생 "3개월간 성노예였다" 선배가 강제로…
▶ 기성용-한혜진 웨딩 비용 얼만가 봤더니…헉
▶ 공무원男女 수십명, 한 호텔에서 집단으로…
▶ 정경미-윤형빈 결혼 2달 만에 '이럴 줄은'
▶ '목욕탕 때밀이' 실체 밝혀지자…"이럴 수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