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 하나로 3가지 스타일을 연출한다?

입력 2013-05-28 01:55  


[김지일 기자] 공대생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던 백팩이 최근 트렌디하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나 공항패션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연예인들의 백팩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폭 넓은 연령대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백팩 아이템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갖춰 캐주얼은 물론 정장까지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에 직장인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도 백팩을 즐겨 애용하는 추세다.

이에 힐리앤서스는 올 여름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의 블랙 앤 화이트 ‘쓰리 웨이백’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세가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쓰리 웨이백은 엠브로이더리라는 특별한 가죽가공기법을 사용. 체크, 도트, 스트라이프 등 브랜드만의 독특한 텍스처를 담은 백을 탄생시켰다.

힐리앤서스의 쓰리 웨이백은 토트, 숄더, 백팩 3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사용 용도에 따라 손에 들 수도 어깨에 멜 수도 있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새로운 형태의 백팩이다.

같은 디자인의 백이라도 어떻게 스타일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트랩 없이 토트로 들면 단정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스트랩을 더해 숄더 또는 백팩으로 메면 보다 발랄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안토니오 라인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파이톤과 소가죽을 믹스해 안토니오 만의 개성을 살린 제품으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화려하면서도 미니멀한 느낌의 백팩이다. 남녀 누구나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으며 토트, 숄더, 백팩 3가지 스타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캐주얼, 수트 등 어느 의상에나 손쉽게 매치할 수 있다.

조이는 힐리앤서스의 대표적인 여성용 백팩 라인으로 가방 앞판의 포켓이 특징이다. 화이트 가방에 도트 패턴의 엠브로이더리로 가공한 블랙 포켓을 믹스하고 소재 또한 각각 소가죽과 양가죽을 사용해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백팩을 완성시켰다.

카이는 힐리앤서스의 세 백팩 라인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여성들이 착용했을 때 귀엽고 가벼운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양가죽을 사용한 가방의 앞판에만 화이트 컬러의 도트 엠브로이더리를 표현해 블랙 가방에 포인트를 살렸다. (사진제공: 힐리앤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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