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기 기자]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벨리댄스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6월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서울 강서구의 KBS 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는 제 3회 월드벨리댄스컨벤션이 진행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로서 약 30개국이 참가하는 벨리댄스 종합 페스티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약 100여 시간 이상(총 46개의 수업)의 워크숍과 한국 K-POP 가수들, 벨리댄스 마스터 티처들과 함께하는 갈라쇼, 이집트에서 초청된 유명 아랍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갈라파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은 약 3천만 원 이상의 상금 및 상품이 지급되며 폴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네덜란드 등의 페스티발 참가권 및 워크숍 마스터 티처, 갈라쇼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도 일반인들을 위한 화려한 쇼와 DJ클럽 파티로 늦은 시간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제공, 연인들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장인 홍문종 국회의원은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인재들을 배출할 세계대회를 진두지휘하며, 주최자인 김대은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벨리댄스연맹인 세계오리엔탈댄스총연합회 IODC(International Oriental Dance Conferation)를 설립할 예정에 있다.
연합회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을 회원국으로 하며, 전 세계 유명 마스터들이 본 연합회의 상임이사 및 수석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IODC는 한국의 관광산업과 기업들의 홍보와 국가 간 문화 교류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활(5일), 노브레인(6일), 장미여관(7일), 리쌍(8일) 등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본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가디스벨리컴퍼니에서 받을 수 있다. (사진출처: 해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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