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선두주자, 중국 ‘글로벌 서비스 무역 교역회’ 참가

입력 2013-05-28 12:51   수정 2013-05-28 13:46


[김보희 기자]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글로벌 서비스 무역 교역회’가 개최된다.

참여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영국, 스페인, 우루과이, 싱가포르, 브라질, 페루, 일본 등 총 13개국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무역서비스 그 새로운 엔진의 가치를 높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최자는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와 북경시인민정부이다.

중국 글로벌 서비스 무역교역회 중 글로벌 의료서비스 분야는 서비스 무역분야의 세계 유일한 종합형 교역회다. 의료 서비스 분야는 중국 글로벌 서비스 무역교역회의 핵심영역이며 보건의료서비스 관련 모든 분야의 여러 국가 관계자가 참가하는 박람회다.

한국에서는 제이케이 성형외과를 비롯한 4개의 병원이 중국 글로벌 서비스 무욕교역회의에 참가해 글로벌 의료서비스 분야에 선두주자로 앞장서고 있다. 점차 경제 글로벌화가 심화되면서 서비스 무역이 세계 경제와 무역성장의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비스무역의 규모가 꾸준하게 확대돼 2011년에는 4000억을 돌파하며 세계 랭킹 4위에 올랐다. 이처럼 중국 서비스업은 막강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중국 시장에 한국 의료서비스 대표주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의료서비스 분야의 참여병원 중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중국의 서비스 아웃소싱과 협력해 K-뷰티를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외국인 환자를 위한 공항 픽업 서비스, 호텔, 리무진 서비스, 관광 등을 지원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이러한 노력으로 해외환자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1년, 2012년 해외환자 유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국내외를 걸쳐 의료서비스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실제로 몇 년 동안 근무한 중국 직원이 현지에 나가 제이케이 성형외과로 환자를 소개해 주는 등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 중국은 풍부한 인력자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무역 수요를 가져다 준 잠재된 최상의 시장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의 선진화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글로벌 서비스 무역 교역회에서 서비스 아웃소싱을 추진하고 있다. K-뷰티와 의료, 문화콘텐츠산업의 수출이 점차 가속화돼 비즈니스 관광의 증가와 서비스무역 산업의 확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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