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맞는 맞춤 인재가 되자…취업하려면 '이 곳' 으로 모여라

입력 2013-05-28 14:41  

최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맞춤으로 양성하는 곳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들은 기업의 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한 관리자 직군을 선호하고 있지만 이에 알맞는 인재를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운영영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곳은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이와 같은 전문 인력을 양성해 국내 기업에 연계하는 곳이다.

취업예정자들은 인증원 아카데미에서 총 208시간의 교육시간을 받아 기업으로 투입된다. 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 성공마인드 수립단계(28시간)와 직무역량 강화단계(88시간) 교육도 마련해놓고 있다.

신성장 도모를 위한 전문가 양성

이 뿐만 아니라 취업아카데미에서는 신성장 도모를 위한 연구개발전문가 양성과정(80명), 친환경 경영시스템전문가 양성과정(80명),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시스템전문가 양성과정(40명) 등 3개 과정(총 200명)도 운영하고 있다.

공주대, 상명대, 경기대 등 3개 대학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공학과, 환경공학과, 경영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지만 이공계열이나 경영계열 출신도 참가 가능하다. 강사는 기업 심사업무를 맡고 있는 인증원 소속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다.

회원사 연계로 취업률 향상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경영시스템을 인증한 3,500여개에 달하는 회원사들은 모두 아카데미 졸업생들의 취업처다. 인증원은 향후 이들 업체의 인력수요조사를 실시해 연수생을 우선적으로 매칭해주는 인재추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증원은 사업 종료 후 6개월 뒤까지 지속적으로 미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에 나서 취업 성공을 도울 계획이다.

체계적인 멘토링, 취업컨설팅으로 효과성 높여

이 곳에서는 취업스터디도 지원하고 있다. 아카데미 운영기간 동안 경력관리 컨설턴트를 과정별, 인원별로 배정해 오프라인 그룹 스터디와 온라인 스터디 카페를 운영할 방침이다. 다양한 정보제공과 질의에 대한 신속한 응답으로 자율적 스터디가 취업률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인증원은 아카데미 사업을 인증원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삼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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