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 사진 김태균 인턴기자] 배우 정인선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하는 꽃미남 배우 모두와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5월28일 오후 2시 서울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김성호 정범식 김휘 민규동 감독, 성준 이수혁 백진희 정인선 고경표 김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인선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같은날 개봉하는데 거기 출연하는 꽃미남 3인방 중에 누구와 호흡을 맞춰보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정인선은 제작보고회에서 성준과 이수혁 중 성준을 꼽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정인선은 "저는 다 좋다. 세 분 모두와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에는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등 잘생긴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무서운이야기2'는 '444' '절벽' '사고' '탈출' 등 4가지 에피소드로 이뤄진 옴니버스 공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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