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로운 50년 출발] 부산에서…베트남에서…국제환경전 러시

입력 2013-05-29 15:30  

부산과 베트남을 번갈아가며 국제환경전시회가 열린다.

수질과 폐기물,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과 에너지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 오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과 독일 등 8개국 210개 기업에서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수처리, 폐기물처리 분야에 550개 부스를 꾸려 환경·에너지 전문 전시회다운 진면목을 선보인다. 지난해 8개국 179개사, 486부스보다 규모를 확장했다.

‘하노이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도 베트남 하노이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고 있다. 4개국 100개사가 참가했다. 한국 기업은 50개(74개 부스)로, 이 중 부산지역 기업 18개(19개 부스)가 제품을 선보였다. 2009년 부산에서 첫 시도된 이 해외 환경전시회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5대 해외특별전시회에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다.

부산시는 전시회의 내실과 참가 업체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베트남 내 바이어 초청을 하노이뿐 아니라 호찌민까지 확대해 4개국 100여개 기업(210개 부스)이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서혜숙 부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전시 참가 업체 모집과 유력 바이어 참가는 전시회 성공 운영을 위한 핵심 키워드”라며 “앞으로도 참가 업체들에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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