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1분기 매출 87억·영업손 8억

입력 2013-05-30 15:08  

엠게임이 지난 1분기에 매출 87억9000만원, 영업손실 8억8000만원, 당기순손실 1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엠게임은 기존 게임의 매출이 일부 감소하고 환율 하락에 따라 해외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한 것은 신작의 개발비 상각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엠게임은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해외 진출과 모바일게임에 기대를 걸고 있다.

회사 측은 "중국에서 인기를 끈 전작 '열혈강호 온라인’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열혈강호2’가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어 해외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엠게임은 또 올 여름에 6종 이상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명 PC게임인 ‘프린세스메이커’ IP(지적 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시작으로 엠게임의 대표 인기 온라인게임 ‘귀혼’의 IP를 활용한 퍼즐RPG, ‘열혈강호2’의 농장형 SNG 등을 준비하고 있다.

쿠펑 스튜디오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엠블렘사가’는 올 하반기 국내에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 북미, 유럽의 인기 MMORPG ‘다크폴:언홀리워즈’도 한국와 일본을 대상으로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기존 게임들의 지속적인 해외 진출 및 열혈강호2의 수출로 인한 해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모바일게임과 함께 온라인게임 서비스도 전개해 나가며 실적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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