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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별道 꿈꾸는 충남] 충남개발공사, 내포신도시 건설 든든한 동반자

입력 2013-05-30 15:30  


충남도는 지난달 4일 충남 홍성·예산 인근 내포신도시에 있는 도청 광장에서 개청식을 갖고 내포시대를 열었다.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들어선 충남도청은 14만㎡의 부지에 본관과 의회, 별관, 문예회관 등 4개 건물로 구성돼 있다.

2006년 2월 도청 이전 예정지역을 확정한 도는 2009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뒤 약 230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는 995만㎡의 부지에 2020년까지 인구 10만명(3만8500가구) 수용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부터 충남도청과 도의회, 충남교육청 등 대전시에 있는 도(道) 단위 기관·단체 121개가 차례로 입주를 시작했다.

충남도 공공기관인 충남개발공사는 내포신도시 전체 면적 3개 구역 중 1개 구역을 개발 중이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은 94%로, 올해 말이면 단지조성공사와 배수지 등 특수시설물, 환경기초시설 등 대부분 공정이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충남개발공사는 충남 공주시 탄천일반산업단지도 조성 중이다. 이 산단은 99만8000㎡ 규모로 989억원이 투입돼 다음달 준공된다. 현재 공정률은 95%다.

충남개발공사는 도시개발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태안읍 동문·평천리 일원 14만8000㎡에 586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서부발전 사옥과 사택을 짓는다.

보령에는 중부발전 이전을 위해 내년까지 155억원을 들여 2만5000㎡에 중부발전 시설물을 건설한다. 예산읍 옛 공주대 부지 13만6000㎡에는 예산군과 함께 내년까지 473억원을 들여 예산군 신청사 건물과 원도심 개발을 추진한다.

이 밖에 충남개발공사는 홍성 수산물웰빙센터를 비롯해 당진 송산산업단지, 돈모(豚毛)이용 아미노산 생산사업, 행복 나눔의 숲 조성 사업 등을 조성하고 있다. 박성진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하나의 사업을 하더라도 공익적 목적에 맞게 공기업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진 충남개발공사 사장 "신규사업 발굴해 자립경영 기틀 마련"

“올해는 매출 2300억원과 순이익 190억원을 목표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습니다.”

내포신도시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박성진 충남개발공사 사장(58·사진)은 “올해 내포신도시 초기 정주 여건 확보에 역점을 두는 한편 지속 성장이 가능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자립 경영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도내에서 추진하는 택지·도시개발, 산업단지·관광지 조성, 지자체 대행사업 등 지역 개발사업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사업성이 떨어지거나 사업 진척이 미진한 특수목적법인(SPC) 사업에 대해서는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1982년 공직에 입문, 30여년간 충남도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당진군 부군수, 충남도 도청이전추진본부장, 충남도 자치행정국장 등을 지냈다. 그는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사고로 항상 직원들을 감싸안으면서도 윗사람에게는 직언을 서슴지 않을 정도로 단호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박 사장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충남도 본청 및 의회청사 시설관리용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도청사 신축공사를 시공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5년 말까지 청사관리 업무도 한다는 것이다. 그는 “충남개발공사는 충남도에서 전액 출자해 설립한 지방 공기업”이라며 “도민의 복리 증진과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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