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유악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수익성이 높은 신규 제품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688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규 사업군인 강화유리와 터치패널이 기존 멀티컬러필름 대비 각각 3배와 2배 수익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터치패널은 삼성전자 태블릿PC 물량 증가로 2분기 매출이 372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강화유리도 3분기부터 고객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되면서 출하량이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태양기전의 주가는 영업적자 우려로 조정을 받아왔지만 터치패널, 강화유리 등 신규사업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7.4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며 "실적 모멘텀에 의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美서 '165억' 탕진한 배우 임영규, 딸 보더니
▶ 낸시랭 퍼포먼스 '엉덩이 노출'…사고 아냐?
▶ 기업 임원, 이웃집 女 앞에서 19금 행위를…
▶ 유부女, 성폭행 당해도 말 못한 이유가…충격
▶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