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병 여성환자 급증, 담배 피는 남자들의 병? ‘女증가’

입력 2013-06-01 01:02  


[라이프팀] 손발이 썩어 들어가는 증상을 호소하는 버거병 여성환자가 급증해 화제다.

5월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8~2012년까지 버거병 환자는 4067명에서 4727명으로 연 평균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거병은 혈관이 폐쇄돼 손과 발이 괴사하는 병으로 주로 흡연을 즐기는 남성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여성 흡연률이 높아지며 여성 버거병 환자 또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버거환자 증가율이 1.5%에 불과한데 반해 여성은 무려 8.3%나 증가한 것.

버거병 여성환자 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거병 여성환자 급증 씁쓸하네” “안타깝다” “버거병 여성환자 급증은 흡연하는 여성들이 많아져서 그런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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