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시5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2.61%) 떨어진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순간 예비력이 450만kW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단계를 발령했다.
지난달 말 불량 부품 사태에 신월성1호기와 신고리2호기 등 3기의 원전 가동이 중지되면서 전력수급에 공백이 생기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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