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노출로 손상되기 쉬운 여름철 머릿결, 건강한 모발관리법

입력 2013-06-03 14:28   수정 2013-06-03 14:29


[뷰티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피부노화, 기미 등)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많은 이들이 그에 대비한 관리를 하곤 한다. 하지만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은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 관리도 중요한 시기인데 피부에 비해 모발 관리는 간과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자외선은 모발 속의 멜라닌색소를 분해시켜 탈색을 일으킨다. 모발의 보습인자 역할을 하는 멜라닌 색소가 분해되면 모발의 보습력이 떨어져 부스스해질 수도 있다.

또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강한 열이 모발 표면을 연소시켜, 머릿결이 거칠고 부스스하게 되기가 쉽다. 바다에서 휴가를 즐기는 이들은 특히 유의해야하는데, 바닷물의 염분은 모발 내 수분을 이탈시켜 모발을 더욱 거칠고 부스스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려면 어떤 관리법이 필요할까? 전문가가 추천하는 헤어트리트먼트 ‘로니앤(RONIANE) 제품개발자에게 조언을 구하였다.

우선 아침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여름철에만 출시되는 샴푸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염분 제거 효과가 있는 제품도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바다에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샴푸를 한 번 더 한다.

샴푸 후에는 자외선으로 인해 거칠어지고 부스스해질 수 있는 모발에 윤기와 매끄러운 느낌을 부여하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게 되면 일부 모발 표면에 붙게 되는 단백질이 자외선의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윤기와 매끄러움이 좋은 ‘로니앤’ 스무딩 케어 트리트먼트 역시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외 여름에 많이 분비되는 피지로 인한 가려움과 냄새, 끈적임 등을 해소하기 위해 2~3일에 한 차례 세정력이 좋고 살균 항염 효과가 있는 지성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피지가 두피에 계속 축적되면 부패가 되어 냄새가 나게 된다. 또한 세균번식을 촉진시켜 가려움과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두피 또한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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