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이너까지 시원한 ‘슈퍼 쿨비즈’ 아이템 출시

입력 2013-06-03 16:40   수정 2013-06-05 03:28


[김지일 기자]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송지효가 홍일점의 매력을 톡톡히 어필하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송지효는 런닝맨의 유일한 여성 멤버로 여배우답지 않은 털털함과 재치를 과시하며 남다른 예능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활동에 편안한 캐주얼 룩을 자유자재로 연출하며 꾸민 듯 꾸미지 않은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송지효 패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통통 튀는 예능감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하는 송지효만의 런닝맨 속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자.

스포티한 룩에 숨겨진 트렌디한 멋스러움

런닝맨 속 송지효는 스타일리시한 데님, 바람막이 재킷, 스니커즈, 캐주얼 한 모자 등을 매치하며 ‘팀 복’을 착장한 멤버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멋스러움을 보여줬다.

블루, 그린, 옐로우, 핑크 등의 팝 컬러는 평소 송지효가 패션 스타일링에 애용하는 색상이다. 이때 송지효는 기존의 아웃도어 의류를 200% 활용해 화사하고 에너지 넘치는 여성스러움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실제로 송지효는 비비드한 컬러 모자와 바람막이 점퍼에 발랄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살린 데님팬츠를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룩을 경쾌하고 발랄한 캐주얼룩으로 승화시켰다.

이 밖에도 송지효는 레드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스니커즈와 이니셜이 새겨진 모자를 활용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세련된 매칭을 보여줬다.

레이븐진 관계자는 “청바지 중에서도 ‘스키니 라인’은 매력적인 바디라인이 드러나 여성들이 즐겨 입는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착용감과 신축성을 고려해 데님을 구입한다면 팬츠 하나로 그 어떤 스타일에도 엣지 있는 패션을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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