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윤진이와 김유빈이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6월3일 KBS2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이하 ‘천명’)측은 윤진이와 김유빈의 다정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윤진이와 김유빈은 각각 소백, 최랑으로 분해 애절함과 웃음을 넘나드는 연기로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깜찍 발랄함까지 꼭 닮은 모습의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 속 윤진이와 김유빈은 촬영 소품인 솔잎으로 쉬는 시간 도중 서로에게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미소 짓고 있고, 솔잎을 머리 위에 올리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소백과 최랑은 경원대군(서동현)과 함께 도적패의 거처인 흑석골 산채로 향했으며, 수요일에 방영될 13화에서는 경원대군이 산채 생활에 금방 적응해가는 모습으로 극 중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세자 이호(임슬옹)가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한 기우제에 나서며 문정왕후(박지영)에게 일격을 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천명’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출처 : 드림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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