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소개된 '시루떡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밤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클럽에 중독된 친구들이 출연해 광주의 클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명 '시루떡춤'을 선보였다.
이날 친구들은 "내 친구들은 일주일에 일곱번 클럽에 간다. 결국 한 친구는 회사에서 잘렸고, 다른 친구는 어렵게 들어간 학교를 자퇴했다"라고 고민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어제도 클럽에서 여섯시까지 놀다가 집에가서 씻고 여기로 바로 왔다"며 "녹화 끝나고 클럽 또 갈거다"라고 전했다.
특히 의뢰인과 친구들이 선보인 '시루떡춤'은 목과 머리만 무한 반복하여 끄덕이는 춤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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