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내달부터 전부대 금연"…기본권 침해 논란일 듯

입력 2013-06-05 07:24  

공군이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부대에서 금연을 실시키로 했다.

일각에서는 전면적 금연 정책이 병사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공군 관계자는 4일 "성일환 공군참모총장 지시에 따라 공군의 모든 부대 내에서 흡연이 금지된다"며 "장교와 병사 모두 해당되며 예외는 없다"고 말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현재 각 군은 부대 건물 내에서는 금연이지만 건물 밖에서는 위험지역이나 훈련·임무 수행 중을 제외하고는 담배를 피우는 게 허용된다.

한 공군장교는 "부대 외출이 비교적 자유로운 장교는 부대 밖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겠지만 병사는 휴가나 외출·외박이 아닌 경우 불가능하다"며 "간부 눈을 피해 숨어서 피우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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