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앤테스, 2013 S/S 피코크 그린 애나멜 숄더백 출시

입력 2013-06-05 09:19  



[이현수 기자] 유럽정통의 패션·보석 브랜드 ‘안소니앤테스(anthony & tess)’가 명품가방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2013 S/S 시즌을 맞아 미국, 호주, 영국, 프랑스 등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이베이(ebay)’의 티타늄 셀러 미국법인 ‘bb365'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어서 국내시장에 독창적인 프리미엄 가방라인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가방라인을 살펴보면 가볍고 시원해 보이는 비비드한 컬러감은 트렌디한 썸머룩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를 안겨 '잇 백' 으로서의 선명한 컬러감(피코크 그린, 화이트, 블랙, 터코이즈, 오렌지)은 여름철 시원해 보이는 패션 스타일링으로 손색이 없다.


아이템을 살펴보면 해골 스터드 숄더백 겸 클러치'로 화려한 컬러의 가죽 소재에 각종 형태의 감각적인 메탈 ‘스터드(구멍을 내 금속을 박은 장식) 장식’을 덧댄 섬세한 디테일의 독특한 디자인을 연출하고 있으며  별도 주문방식으로 해골장식에 다이아몬드를 추가 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과 디자인 그리고 품질면에서 우수한 안소니앤테스 브랜드가 뛰어들면서 명품가방 시장에 예상하기 어려운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이는 미국 이베이 최고의 매출을 인증하는 티타늄 셀러와 철학과 미학을 담은 유럽 정통 패션·보석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가 만나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얼리 및 패션분야에서 다양한 트렌트를 이끌어온 브랜드이기 때문에 제품마다 장식 및 디테일에 강점을 갖고 있다. ‘비너스인보그’의 여신으로 '오로라 공주'를 통해 부유한 집안의 천방지축 막내며느리로 연기하고 있는 탤런트 이현경을 통해 '안소니앤테스 & bb365' 프리미엄 가방라인의 스타일리시한 드라마 속 공항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안소니앤테스는 디자이너 토니 권과 테리 안, 유럽피언 디자이너 로돌포 싼테로의 철학과 미학을 담은 유럽 정통 패션&보석 브랜드로 16년간 가방, 구두, 주얼리 및 의상 등의 다양한 제품군의 트렌트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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