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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토빈세 4년만에 폐지

입력 2013-06-05 17:12   수정 2013-06-06 01:30

2009년부터 세계에서 유일하게 ‘토빈세’를 시행하고 있는 브라질이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이를 폐지하기로 했다. 토빈세는 투기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으로 통화위기가 촉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단기 외환 거래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이번 조치로 투자자들은 연 8%에 달하는 고수익 투자처를 얻게 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브라질 정부가 현행 6%인 토빈세 폐지를 발표했다고 5일 보도했다. 브라질은 채권시장에 글로벌 투기자본이 유입되면서 헤알화가 과도하게 절상되자 이를 막기 위해 2009년 토빈세를 도입했다.

이번 토빈세 폐지는 미국에서 양적완화 출구전략이 논의되면서 자칫 위축될 수 있는 외국인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0년 브라질 정부가 4%였던 토빈세율을 6%로 올렸던 것을 고려하면 ‘진취적인 조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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