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신사동을 홀린 전설의 ‘클럽녀’가 화제다.
비타투오가 럭셔리 콘셉트 클럽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찾아 비타민음료를 이용한 특별한 칵테일 파티를 진행했다.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 신개념 비타민 워터 비타투오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비타 칵테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클러버들은 색다른 음료와 함께 ‘불금’을 즐겼다. 톡톡 튀는 비타민만큼이나 남다른 개성과 끼로 똘똘 뭉친 이들은 그야말로 신사동을 불태웠다.
무엇보다 화제가 되었던 것은 ‘수박다이어트’, ‘한뼘녀’, ‘엄친딸’ 등 수많은 키워드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한소영의 깜짝 방문이었다. 홀터넥 미니 원피스로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강조한 한소영이 클럽에 들어서자 잠시 정적이 흐르는 것 같았던 홀은 이내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비타투오 관계자는 “최근 연기와 예능을 통해 상큼함은 물론 재기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소영이 비타민 파티의 취지와 딱 맞다고 생각해 초청하게 되었다”며 “오늘의 시간을 통해 그 매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러버의 기대감을 드높였다.
DJ의 옆에 올라선 한소영은 비타투오 속 비타민 원액이 잘 섞이도록 음악에 맞춰 병을 흔들었다. 처음 수줍은 듯 조금씩 몸을 움직이던 그는 이내 박수가 터져 나올 정도로 남다른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클러버의 요청에는 망설임 없이 스테이지로 내려오기도 했다. 처음 보는 이들과도 어색함 없이 어울리는 한소영은 개인적으로 클럽을 방문한 듯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마치 또래의 친구처럼 허물없는 모습에 분위기는 더욱 물살을 탔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사실 좀 도도할 줄 알았는데 스스럼없이 다가와서 깜짝 놀랐다. 너무 친숙해진 느낌이라 이제 TV에서 보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 아직도 땀이 채 식지 않은 한 클러버는 한소영을 새로 보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소영은 약 한 시간여의 ‘불금’을 즐긴 뒤 사람들의 아쉬움 속 클럽을 떠났다. 그야말로 ‘한 여름밤의 꿈’ 같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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