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시청률 8.1%, 한 자릿수로 고전 중…

입력 2013-06-09 14:43  


[최송희 기자] ‘출생의 비밀’ 시청률이 8.1%를 기록했다.

6월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8일 방송된 SBS ‘출생의 비밀’은 전국기준 시청률 8.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3%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한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이현(성유리)이 아버지인 최국(김갑수)의 생사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이현은 우연히 최기태(한상진)과 조여사(유혜리)의 대화를 듣던 중 최석(이효정)이 최국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빠진다.

‘출생의 비밀’ 시청률을 두고 네티즌들은 “출생의 비밀 시청률 한 자릿수밖에 안 되나?” “출생의 비밀 시청률 조금 더 잘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주말 드라마 재밌는 걸 많이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25.8%, KBS2 ‘추적 60분’은 4.4%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사진 출처 : SBS ‘출생의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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