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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가수 정인이 리쌍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6월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인이 길과 단둘이 여행을 계획했다가 취소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인은 “정인과 길 단둘이 여행을 계획했었다”며 “우린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길 오빠는 정말 언니 같고 오빠 같고 아빠 같고 엄마 같다”며 “우리의 첫 만남 자체가 그럴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처음 녹음실에서 처음 만났을 때, 난 커트머리였고 남자 수영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며 “오빠들은 팬트 차림이었다. 난 그게 팬티인 줄도 몰랐다”고 설명했다.
정인은 “10년을 그렇게 만났고 아직까지도 휴먼으로 대해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인 리쌍 첫 만남 대박 웃기네” “정인 리쌍 첫 만남 보기만 해도 훈훈” “정인 리쌍 첫 만남? 정말 친한 사이인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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