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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시장 급락 계속될까-우리

입력 2013-06-10 08:01  

우리투자증권은 10일 글로벌 유동성 및 실적에 대한 우려가 과도해 지난주 증시가 급락했다며 경기민감주 비중을 확대할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출구전략의 조기 종료, 일본 재정정책의 부작용, 한국 삼성전자 실적 우려 등에 최근 글로벌 및 국내 주식시장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양적완화는 빨라야 올 4분기나 내년 초에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일본 아베노믹스도 경기 회복 실패보다는 엔저 약화로 한국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지만 수급적으로는 지난 5일 선물을 미리 1만계약(1조2000억원 내외)정도 매도포지션으로 잡아놓은 상태에서 현물 매도가 나타나고 있어 이번주 초에 추가적인 물량이 출회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지수는 지난 5년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인 1890~1900대에서 하방경직성이 강했다"며 "현재 지수 수준은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뱅가드펀드의 매물 부담 완화, 엔저 현상 약화, 대북 리스크 완화 등이 진행되고 있어 주가 하락세가 완만해 질 경우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빠른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며 경기민감주 중심의 압축 투자 전략을 추천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정보기술(IT)중심의 급락은 경기민감주내에서 IT 업종에 대해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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