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현 해명, 마르코 폭행 혐의로 입건… “기사화돼 당황”

입력 2013-06-10 10:19   수정 2013-06-10 11:00


[김보희 기자] 방송인 마르코(35)가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6월10일 한 매체에서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배우 겸 방송인 마르코가 프로골퍼 출신 아내 안시현 씨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오전 자택에서 사소한 육아 문제로 말다툼을 나누던 중 남편인 마르코가 아내인 안시현에게 폭행을 휘둘렀고, 안시현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르코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 이후 관할 경찰서에서 5시간 동안 피의자 조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부인 안시현의 폭행 피해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마르코와 안시현은 지난 2009년 지인 소개로 만나 2년의 열애 끝에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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