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스위스 여행 '직찍' 공개…여신미모 과시

입력 2013-06-10 16:07  


스위스 프렌즈, 한지민의 스위스 여행기.

낭만적인 호수의 도시 루체른에서 100년 넘은 증기선 여행. 빅토리아 여왕과 마크 트웨인의 발자취를 따라 리기산 하이킹.

배우 한지민은 스위스 친선대사로 임명돼 스위스의 ‘살아있는 전통’을 체험하는 등 여행 5일째를 맞이해 지난 8일, 스위스의 낭만도시 루체른(Luzern)을 찾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 벼룩시장을 찾은 한지민은 소담하고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그녀는 루체른의 구시가지를 돌아보며, 화려한 벽화와 낭만적인 호수 풍경에 ‘동화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루체른의 로이스강을 가로지르는 카펠교 앞 노천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오전 한 때를 보내기도 했는데, 1993년 화재로 거의 무너져 내릴 뻔 한 이야기와 복원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울의 숭례문 화재 사건을 기억하며 마음 아파했다. 숭례문 화재 사건 때, 루체른 시민들이 함께 마음 아파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감동을 받기도 했다.

한지민은 이날 오후 루체른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리기(Rigi) 산으로 하이킹을 떠났다. 운항된지 100여년이 된 증기선을 탄 한지민은 "이렇게 역사 깊은 유람선이 100년이 넘게 매일 운항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며 운치있는 유람선 내부의 인테리어와 호숫가를 따라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둘러보느라 바빴다.

빅토리아 여왕과 마크 트웨인이 리기산을 올라 감명을 받았던 것처럼, 한지민 역시 푸르른 리기산의 목가적 풍경에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한지민은 "스위스 교통패스인 스위스 패스 한 장만 있으면 기차와 유람선, 버스를 공짜로 다 이용할 수 있고, 리기산까지 공짜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편리하네요. 과연 기차의 나라 다와요"라며 스위스 교통 시스템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장동건-고소영 '500평 고급주택' 땅 값 봤더니
박시후, '성폭행 사건'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탤런트 강석우, 강남에 지은 5층 건물 땅 값이
윤형빈 경악, 정경미 알고보니 '사기 결혼?'
김학래, '年 100억' 벌더니…"이 정도는 기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