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월드투어 개최 "한국 문화 알리고 올게요" (종합)

입력 2013-06-10 17:54  


[양자영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데뷔 3년 만에 첫 월드투어를 눈앞에 뒀다.


인피니트는 5월10일 서울 청담동 CGV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ONE GREAT STEP'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인피니트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후쿠오카, 히로시마, 고베, 요코하마, 방콕, 싱가폴,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상하이, 베이징, 로스엔젤레스, 뉴욕, 페루, 영국, 프랑스를 순회하는 대규모 월드투어 'ONE GREAT STEP' 대장정에 돌입한다.


첫 월드투어 제목인 'ONE GREAT STEP'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의 업적을 표현한 'ONE SMALL STEP'을 차용한 것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대단한 첫 발을 내딛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호야는 "어제(6월9일)가 데뷔 3주년이었다. 연습생 때부터 꿈이었던 월드투어를 하게 된 것이 아직도 꿈만 같다"며 "데뷔 전에 한 번도 해외 여행을 해 본적 없는 만큼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피니트는 이번 월드투어를 위해 스케줄 없는 날 하루 8시간씩 연습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인피니트는 기존 인피니트 공연과 월드투어의 차이점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한국과 일본에서 하던 콘서트를 전 세계에서 한다는 점이 다르다"면서도 "트레이드마크인 칼군무를 바탕으로 팬서비스 가득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무대, 각 멤버의 반전 있는 개인무대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이들은 "시차가 많이 나기 때문에 몸관리가 최우선인 것 같다. 건강 관리를 잘 해서 전 세계에 있는 인스피릿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며 "K팝의 성장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인피니트 첫 월드투어 'ONE GREAT STEP'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CJ E&M, 라이브네이션이 호흡을 맞춰 만들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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