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앱 'm&마일박스' 서비스 시작

입력 2013-06-11 14:27  

기업용 통합 메시징 서비스 기업 인포뱅크는 11일 국내 손해보험사들과 제휴해 마일리지 보험 등 특약 가입자들이 주행거리 등 각종 인증 업무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합형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엠앤(m&)마일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주행거리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보험 특약에 가입한 계약자들이 간단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행거리 인증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인포뱅크는 1998년부터 기업용 메시징 사업을 시작, 현재까지 푸시 메시지 서비스 등 기업용 스마트메시징 서비스 관련 총 30여 건의 특허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인포뱅크는 이미 원천 특허를 갖고 'MO(Mobile Originated·MO)' 형태로 증빙사진 전송 기능을 제공하던 기존 서비스를 보안성과 기능성이 향상된 앱 형태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인포뱅크 측은 "앱으로 촬영한 사진만 전송하게 했고, 촬영한 사진을 폰에 남기지 않아 사진 변조를 원천적으로 막았다"며 "각 보험사별로 운영 중인 모바일 웹페이지와도 쉽게 연계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적용 받는 손보사 계약 고객들은 개별 고객센터의 안내에 따라 자신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증빙사진을 촬영, 전송하면 편리하게 증빙 절차를 마칠 수 있다. 손보사 측은 대고객 서비스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제휴센터에 지불해야 할 수수료 부담을 줄여 사업비 절감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병수 인포뱅크 비즈니스솔루션사업부 상무는 "현재 인포뱅크의 MO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보험사 고객 중 2~3개사와 우선 계약을 추진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하반기에는 해당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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