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의 첫1박…. 명품 캠핑 아이템은 필수

입력 2013-06-12 08:25   수정 2013-06-12 14:30


[라이프팀] 이른 더위에 바캉스를 서두르는 인구가 급증했다. 특히 주말이면 텐트를 챙겨 휴가를 보내는 캠핑족이 대세를 이룬다. 캠핑 아이템은 야외에서 장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마모되기 쉽다. 따라서 성능과 브랜드를 꼼꼼히 따져 준비해야 한다. 수 많은 캠핑 아이템 중 명품은 따로 존재한다. 분야별 최고의 제품만 엄선했다.

STAY
캠핑은 텐트와 기본적인 용품만 챙겨 떠나기에 좋다. 국내 캠핑지로는 거제도, 용인, 양평 캠핑장이 주목 받고 있다. 서울에도 유명 캠핑장이 있다. 마포 상암동의 난지 캠핑장, 노을 캠핑장, 강동 그린웨이 캠핑장이 인기다.

또한 아웃도어업체 K2는 대마도 관광물산추진본부와 나가사키(長崎)현 관광연맹의 후원을 받아 대마도 캠핑을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 대마도 현지에서 캠핑여행객을 위해 2인 혹은 4인용 텐트부터 매트와 침낭, 베게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캠핑 용품을 대여해 주고 있다. 타프, 화로, 체어, 키친테이블 등도 옵션으로 추가 대여가 가능하다.

떠나기전 이건 반드시 필요해!
캠핑족들의 BEST ITEM

바비큐 그릴 테팔
60개의 그릴 선이 음식에서 나온 기름을 모아주고 내려주어, 넓고 긴 홀을 따라 물 받이판 아래로 바로 떨어지도록 설계되어 연기와 냄새가 없고 기름이 튀지 않는다. 두 번에서 세 번 회전하는 더블 와이드 열선으로 열이 닿기 힘든 부분까지 구석구석 골고루 전달, 음식이 더욱 맛있다.

휴대용 냄비 크리스텔
크리스텔의 냄비는 하나의 손잡이로 냄비∙뚜껑 등 여러 제품에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수납도 용이하다. 모든 제품은 프랑스 현지 공장에서 제작되며 전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크리스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냄비∙프라이팬 손잡이를 탈착 할 수 있다는 점. 휴대가 간편하다.  

탄산수제조기 소다스트림
탄산이 빠진 음료에 소다스트림을 이용해 탄산을 재주입하면 톡 쏘는 맛을 유지할 수 있다. 김 빠진 맥주도 탄산을 넣으면 신선한 거품이 쏟아진다. 탄산이 소화를 돕고 공복시 음용하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료로 유용하다.

소다스트림 하나로 어디서나 탄산수 제조가 가능하며 레몬, 오렌지 등 과일즙을 넣으면 건강한 탄산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설탕, 방부제, 색소, 인공 첨가물이 없어 BBQ 파티의 필수품이다. 또한 젊은 층에서는 소주와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일명 소주스트림이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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