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로 국산차는 현대차 아반떼, 수입차는 BMW 3시리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현대모비스의 대학생통신원(모비스통신원)들이 전국 대학생 1000명(남학생 493명·여학생 507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자동차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것. 지난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경우 국산차는 기아차 쏘울(12.4%)을,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18.3%)를 1위로 꼽았다. 여학생은 현대 아반떼(20.3%)와 BMW 미니(1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세그먼트(차급) 선호도 조사에선 남학생은 SUV(32%) 세단(27.6%) 해치백(17.4%) 순으로 선정했다. 반면 여학생은 쿠페(26.6%) 세단(25.8%) SUV (20.3%)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차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항목으로는 남여 모두 '디자인'(34%)과 '연비(21.3%)'를 택했다.
모비스통신원은 2004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년째 운영 중인 현대모비스 대학생 명예기자단이다.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콘텐츠를 생산해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공간인 '엠카페(MCARFE)' 등 온라인에 소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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