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 평균스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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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2 10:42  

서울대 이공계 출신의 서울 거주 54.6세 남성. 취미는 골프다. 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의 평균 모습이다.

코스닥협회는 지난 10일 '2013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명록'을 발간하고 이 같은 내용을 12일 공개했다.

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는 모두 1197명으로 50대가 47.5%로 가장 많았다. 40대(23.8%), 60대(20.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여성 대표는 11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대표이사의 최종학력은 대졸이 58.5%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석사(17.9%), 박사(12.9%), 고졸(2.7%) 순으로 많았다. 출신대학은 서울대(19.8%), 연세대·한양대(9.5%), 고려대(7.2%), 성균관대(4.2%) 등이었다.

출신계열별로는 이공계열이 46.1%를 차지해 상경계열 38.8%, 인문사회 9.2% 보다 높았다. 그러나 전공별로는 경영학 전공이 25.4%로 가장 많았고, 전자공학(7.3%), 경제학(5.6%) 전공자가 차순위를 차지했다.

평균적인 코스닥 상장사는 1991년도에 설립해 2003년에 상장됐다. 자본금은 126억 원 가량으로 직원수는 254명 수준이다. 본점소재지는 서울이며 매출액은 1173억8000만 원.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경영인명록은 코스닥협회가 매년 코스닥 상장법인의 기업개요와 임원정보를 수록해 발간하는 자료"라며 "올해에는 지난 5월 21일 기준으로 작성된 992개사와 임원 8356명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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