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수혁이 좀비로 변신했다.
6월12일 영화 ‘무서운 이야기2’(감독 김성호 김휘 정범식 민규동) 측이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이수혁은 피 칠갑 분장을 하고 싸늘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 장면을 위해 2시간 여 동안 좀비 특수 분장을 견뎠다고.
앞서 이수혁은 영화 ‘무서운 이야기2’에서 절벽에 고립된 두 친구의 극한 갈등을 그린 ‘절벽’ 에피소드에 출연해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는 성균 역을 열연했다.
또한 스태프들이 뽑은 ‘귀신 분장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배우’로 뽑히기도 한 이수혁은 파격적인 원혼 분장으로 억울한 죽음을 당한 성균의 원망과 분노를 극대화시켰다는 평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혁 좀비 분장 진짜 대단하다” “이수혁 좀비 분장 무서워” “그래도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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