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중국 현지법인 설립 '대륙 공략 박차'

입력 2013-06-13 15:04   수정 2013-06-13 21:54

<p>게임빌의 대륙 공략이 본격화 되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중국 현지 법인인 '게임빌 차이나(정식 명칭 '게임빌 북경 과기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2006년 북미 법인 '게임빌USA', 2011년 일본 법인 '게임빌 재팬'에 이어 세 번째 해외 법인 설립으로, 중화권 공략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 것이라서 주목 된다.

게임빌은 새롭게 설립된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차이나모바일, 텐센트 등에 이어 다양한 중국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현지화, 마케팅, 서비스 등 전반적인 운영에서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그간 '제노니아 시리즈' 등 게임빌 표 RPG가 중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왔고, 최근 신작 '다크어벤저'까지 인기를 모으면서 마니아가 양산되고 있는 기세에 힘입어 중국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선점하고 궁극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결국 중화권, 더 나아가 아시아권을 집중 공략해서 미주, 유럽 지역에 이어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리딩 게임사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에서 게임빌이 신규 법인 설립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 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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