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송재희(34)가 김경란(36)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13일 오후 송재희가 소속사를 통해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올 4월부터 서로 알아가고 있는 관계다”라고 밝혔다. 이에 송재희 과거 트위터 발언이 새삼 다시 회자되고 있다.
송재희는 2012년 7월 트위터에 “멋진 우리 목사님과 아름다우신 김경란 아나운서와 함께~ ‘하늘카페’ 촬영 전. 나 긴장함”이라는 글과 함께 김경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재희와 김경란은 나란히 서서 가지런히 두 손을 모은 채 정면을 바라보며 환히 웃고 있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포스를 풍기며 비주얼 커플로 손색없는 분위기를 내뿜었다.
송재희 김경란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남선녀 커플 부럽다” “송재희 김경란 열애 소식들으니 교회를 다녀야 할 듯” “송재희 과거 발언 대박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재희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허준’에서 종사관 역으로 출연중이며,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서 주인공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경란은 KBS 간판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프리랜서 선언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 송재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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