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개인 '사자'로 1890선 복귀…삼성전자 반등

입력 2013-06-14 09:24  

코스피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해 1890선을 회복했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41포인트(0.66%) 오른 1895.14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는 4거래일 만에 올랐다. 아시아 증시의 폭락 여파로 하락 출발했지만 호전된 경제지표가 나오면서 막판에 반등했다. 이에 이날 코스피지수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 출발했다. 거래일 기준 나흘 만에 상승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엿새째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507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6억원, 368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은 353억원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가 20억원, 비차익거래가 33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의료정밀(1.08%), 전기전자(1.02%), 전기가스(0.95%), 운수창고(0.80%) 업종의 오름폭이 크다.

섬유의복(-0.07%), 비금속광물(-0.01%), 통신(-0.98%)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7거래일 만에 반등, 현재 1.03% 오르고 있다.

이외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 삼인방이 상승 중이고 SK텔레콤,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4.83포인트(0.89%) 뛴 545.6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3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억원, 6억원 매수 우위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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