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엄마가 만들어줄게! 가정식 건강 간식

입력 2013-06-14 11:23  

얼마 전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프로그램에서 음식에 오래된 빙초산을 넣는 것을 고발하는 내용이 방영되면서 아이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최근 집에서 직접 간식이나 영양식을 챙겨주는 쿠킹맘들이 늘면서 홈메이드 간식메이커가 인기다. 손이 적게 가고, 건강하게 만드는 간식메이커는 아이들이 선호할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 대장균 걱정 없는 엄마표 팥빙수! 쿠진아트 미니초퍼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들은 아이스크림 혹은 시원한 팥빙수 등 찬 음식을 즐겨 찾게 된다. 팥빙수는 달고 시원한 간식이지만, 팥빙수에 사용되는 식용 얼음에는 대장균 수치가 높아 엄마들은 시중 팥빙수가 달갑지 않다. 아이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직접 팥빙수를 만들어보자. 집에서 만든 팥빙수는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고 냉장고에 두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

쿠진아트(Cuisinart)의 미니초퍼를 이용해 엄마표 팥빙수를 만들어보자.

미니초퍼에 얼린 우유와 팥, 과일, 미숫가루를 곱게 갈아준 다음 떡을 살포시 올려주면 팥빙수가 완성된다. 쿠진아트 미니초퍼는 편리한 원터치 버튼형으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으며, 강력한 스테인리스 칼날이 과일을 완벽하게 분쇄해준다. 식기세척기에 초퍼의 용기와 칼날을 사용할 수 있어 세척이 용이하며 손바닥만한 미니 사이즈로 보관이 쉽다.


■ 아삭아삭~ 신선한 야채 샌드위치! 보만 샌드위치 메이커

한창 성장 중인 아이들은 학교 급식이나 도시락 외에도 등하교하면서 출출해지기 마련이다. 즉석밥, 편의점 샌드위치 등 즉석 음식은 지방과 인공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어 열량은 높지만,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 영양 불균형으로 되기 쉽다. 양상추, 토마토 등 신선한 야채로 만든 엄마표 샌드위치는 든든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샌드위치가 완성된다. 야채샐러드로 속을 넣으면 야채가 아삭아삭 씹혀 아이의 식감과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보만(Bomann) 샌드위치 메이커는 조리열판에 준비된 음식을 넣고 여닫이 뚜껑을 덮으면 샌드위치가 손쉽게 만들어진다. 대각선 커팅이 되어있어 아이가 먹기 적당한 사이즈로 조리되며, 열차단 손잡이가 있어 본체가 뜨거워져도 핸들 부분은 뜨거워지지 않아 안전하다. 보만은 코팅 가열판을 채택해 빵이 눌어붙지 않으며 조리 후에 세척이 편하다.


■ 매일 먹어도 건강한 수제 요구르트! 카이젤 요구르트제조기

아이들은 톡톡 쏘는 탄산음료를 입에 달고 산다. 탄산음료는 어떤 음료보다 가장 많은 설탕 함유량을 가지고 있다. 특히, 탄산음료에 들어가는 과당은 포만감을 느끼는 것을 늦춰 과식과 폭식을 일으키게 하므로 엄마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탄산 음료 대신 홈메이드 요구르트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간식거리로 제공하자. 당분과 카페인 걱정 없는 요구르트는 아이들이 자주 찾는 간식거리가 될 것이다.

카이젤(Kaiser)의 요구르트 제조기는 1리터의 우유와 요구르트 한 통을 넣으면 8:2 최적의 요구르트가 완성된다. 1리터의 충분한 용량으로 온 가족이 한번에 맛있는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조정시간으로 요구르트의 신맛을 조절할 수 있으며, 자동타이머가 있어 5~11시간을 조절 가능하다. 간편한 원통방식으로 다른 용기에 별도로 담을 필요 없이 보관이 편리하며, 세척과 건조가 용이하다.



■  남는 과일로 천연 아이스크림 즐기기! 요나나스 아이스크림제조기

천연 과일 아이스크림 메이커 ‘돌(Dole) 요나나스’는 특허 받은 기술을 통해 바나나, 블루베리 등 어떤 냉동 과일이든 천연 과일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수 있다.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은 과일 특유의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제품을 넣지 않아 무첨가, 무지방, 무콜레스테롤의 저칼로리 건강 디저트다.

여름철 상하기 쉬운 과일이나 먹다 남은 과일 등을 버리지 않고 얼려주면 맛있는 천연 과일 아이스크림으로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쿠진아트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동재 실장은 “아이들이 접하는 시중 음식들은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없어 먹거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엄마가 손수 만든 홈메이드 간식은 맛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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