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트로피키스로 "자랑합시다"…우리는 '신화'입니다

입력 2013-06-15 20:04  


신화가 '트로피 키스'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가수 신화의 공식 트위터에는 "파워 오브 러브. 여러분의 사랑으로 수없이 아름다운 밤을 보냈습니다. 신화 역대 최다기록을 세운 영광의 트로피. 우리는 자랑할 만합니다. 자랑할 만해요. 자랑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신화 멤버 앤디, 신혜성, 에릭, 이민우, 전진, 김동완이 각자 트로피를 하나씩 들고 입을 맞추고 있다.

1세대 아이돌 중 해체하지 않고 15년이 된 지금까지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는 신화는 최장수 아이돌임에도 컴백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음은 물론, 각 음악 프로그램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1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디스 러브’ 고별 무대를 가진 신화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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