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탈장 증세, 녹화도중 바닥에 쓰러져…“요즘 계속 아프다”

입력 2013-06-16 18:31  


[김보희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무한도전’ 녹화 도중 탈장 증세를 호소했다.

6월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특집으로 멤버들의 다음 행동을 미리 예상하는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정준하의 집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정형돈은 녹화도중 배를 움켜쥐고 바닥에 드러누워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이 “담석 때문이냐”고 묻자 정형돈은 “아니다. 탈장 증세가 있어서 요즘 계속 이런다”고 고통스러워했다.

정준하는 “미션하려고 그러는 거지?”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정형돈은 “무슨 미션을 탈장으로 하냐”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탈장 증세 진짜 걱정 돼요” “정형돈 몸이 정말 안 좋은가보다” “정형돈 탈장 증세? 병원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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