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실주행 연비 국산차 앞서…BMW 320d 연비 '으뜸'

입력 2013-06-17 14:56   수정 2013-06-17 15:03


SK엔카는 지난 16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SK엔카 제2회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 BMW 320d(2011년식, 디젤)가 가장 높은 주행연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인연비가 24.2km/ℓ인 이 모델은 이번 대회에서 실제 주행연비가 56km/ℓ로 나타나 참가 차량 중 가장 높은 주행연비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연비상승률을 기록한 모델은 벤츠 SLK350 AMG(2010년식, 가솔린)로, 공인연비는 8km/ℓ이지만 실제 주행연비는 18.6km/ℓ로 공인연비 대비 연비상승률 132%를 나타냈다.

이번 대회 결과 공인연비 대비 연비상승률 100% 이상을 기록한 모델은 총 7개로 이 중 BMW 3시리즈가 유일하게 2개 모델이 순위권에 올랐다. 가솔린이 5개, 디젤이 3개 모델이었으며 르노삼성 SM5를 제외하고 모두 수입차로 나타났다.

반면 공인연비 보다 실제 주행연비가 더 낮게 나타난 모델은 현대 NF 쏘나타, 기아 스포티지 R, 현대 i40 살룬, 기아 쏘렌토 R 등 총 4개 모델로 모두 국산차였다.

이번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 근처 주유소에서 주유를 한 뒤 약 160km의 지정 코스를 주행한 후 도착지점에서 한 번 더 주유를 해 소비 연료를 측정, 주행거리, 공인연비와 비교해 실제 주행연비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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