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JW중외그룹, JW생명과학도 상장시킨다

입력 2013-06-17 15:57  

정금으로부터 IPO목적으로 910억원 자금유치
콜옵션 행사 이후인 2년 후 예상



이 기사는 06월14일(18:3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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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이 기업공개(IPO)를 목적으로 정책금융공사로부터 9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다.

JW홀딩스는 14일 보유하고 있는 JW생명과학 보통주 162만4817주와 전환우선주 203만8000주를 코에프씨SGSK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전문회사에 910억원에 매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매도에 따라 JW홀딩스가 보유한 JW생명과학 지분은 100%에서 39.34%로 줄어들게 됐다. 이번에 매도한 전환우선주는 1대 1.92비율로 보통주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환이 완료되면 JW홀딩스 지분은 30%로 줄게 된다.

계약에는 체결일로부터 2년후인 2015년 6월14일 보통주 일부를 매수청구 할수 있는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이 포함됐다. JW홀딩스가 콜옵션을 행사하면 보유지분은 50%+1주로 높아진다. 코에프씨SGSK는 정채금융공사가 운용하는 사모펀드(PE)다.

회사 관계자는 “정책금융공사로부터 유치한 안정적인 자금을 JW생명과학의 시설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상장시점은 2년 후 콜옵션을 행사한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그룹은 지주사인 JW홀딩스를 포함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3개 회사가 상장해 있다. JW생명과학은 기초 필수의약품인 수액제 등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로 지난해 890억원의 매출과 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대비 6% 순이익은 20% 각각 증가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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