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블록버스터의 귀재’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6월27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인 초대형 블록버스터 ‘화이트 하우스 다운’(감독 롤랜드 에머리히)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2012’ 등을 연출한 블록버스터의 거장이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현재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최악의 공격으로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스크린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만으로도 전 세계 관객들을 주목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메가폰을 잡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 이미 전작들을 통해 연출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출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
특히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을 자신의 첫 번째 액션 영화로 소개해 눈길을 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 명성을 쌓아온 연출가이기에 액션을 더욱 강조한 그의 새로운 연출 스타일에 기대감을 심어준다.
또한 채닝 테이텀과 제이미 폭스 등 이번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과 현장 스탭들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에 대해 직접 소개해 보는 이들의 신뢰를 더한다.
“그의 작품에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가 있다”, “그는 배우들에게 탁월한 연기 지도자이기도 하다.”, “배우들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다.”, “무대효과, 연기, 시각효과까지 모든 요소들을 조화롭게 하는 능력을 갖췄다. 디테일에 대한 감각과 연출 방식은 정말 뛰어나다”
영화의 제작자부터 각본가, 촬영 감독, 특수 효과 감독까지, 전분야에 걸친 스탭들의 인터뷰를 통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탄생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심혈을 기울였음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6월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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